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 도봉구 역사·구민 일상 담는 ‘편지 타임캡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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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 도봉구 역사·구민 일상 담는 ‘편지 타임캡슐’ 운영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도봉구 거주·소재 중인 단체 타임캡슐 제작 개인의 추억 간직한 물건, 미래로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소장품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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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252회 작성일 23-11-19 [제14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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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2023. 편지 타임캡슐 함께 만들기 단체 신청자를 오는 12월 8일까지 모집해 운영한다. 도봉구 소재의 가족, 기관, 기업, 예술단체, 동아리 등 도봉구 거주하거나 소재한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지 타임캡슐은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은 도봉구를 기념하고 도봉구민의 일상을 담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타임캡슐은 오늘 12월 타임캡슐 봉인식을 거쳐 10년 간 편지문학관에 전시되며 2033년 도봉구 출범 60주년 행사 시 개봉될 예정이다.

 타임캡슐에는 개인의 추억을 간직한 물건이나 미래로 보내는 편지 등 도봉구민의 삶이 묻어나는 다양한 소장품이 담긴다.

 편지문학관은 “타임캡슐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봉구민의 일상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도봉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구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타임캡슐 제작 취지를 밝혔다.

 타임캡슐을 통해 수집된 지역문화자료는 향후 지역학 연구,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등 도봉문화의 창출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단체 타임캡슐 신청 및 문의는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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