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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좋은 길 힐링걷기’ 운영 4월부터 두달 간이야기 작가와 북서울꿈의숲, 오패산·북한산 둘레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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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036회 작성일 23-03-29 [제141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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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가자들이 힐링 걷기 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찍는 법을 배우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건강체험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좋은 길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강북구의 특성을 살린 테마별 걷기 행사 중 하나로, 구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힐링 걷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에 운영된다.

 산책 코스는 북서울꿈의숲과 오패산·북한산 둘레길 등이다. 강세훈 이야기 작가가 동행해 강북구의 동 유래 등 역사를 해설하며, 스마트폰으로 풍경 사진찍는법, 건강스트레칭, 등산스틱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만20~69세의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포스터 우측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901-7656)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전후 건강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매년 4월 경 오패산과 북서울꿈의숲은 벚꽃으로 물들어 절경인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관리와 힐링 모두 챙기시길 바라며, 4월 개최되는 우이천 벚꽃행사에도 들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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