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도봉구 편지문학관 ‘도봉 문인과 함께하는 편지쓰기 및 낭독회’ 개최 2022년 성료에 이어 도봉 문인들과 함께 2023년에도 진행 편지쓰기 특강 통해 편지가 가진 역할과 아날로그 감성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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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695회 작성일 23-01-25 [제1403호]본문
도봉구 편지문학관은 2023 편지문학관 특강으로 ‘도봉 문인들과 함께하는 편지쓰기 및 낭독회’를 개최한다.
2022년에 시작된 본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올해는 저명한 도봉 문인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특강 내용은 작년 특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상대에게 편지를 쓰는 방법에 중점을 둔다. 누구나 편지를 쓰고 싶어 책상 앞으로 갔다가 뭐라고 쓸지 막막했던 기억이 있다.
이에 편지문학관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이 희망하는 ‘편지를 잘 쓰는 방법’에 부응하고자 ‘편지에 대한 이해 및 편지 작법’을 아우른 4주에 걸친 8회차의 특강을 준비했다. 총 4주의 기간 동안 강사로 참여하는 도봉 문인은 박옥주 동화 작가, 윤채원 수필가, 조금래 시인으로 모두 도봉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박옥주 동화 작가는 2007년 동화 ‘새아버지’로 등단하여 동시집 ‘둘리가 사는 동네’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이자 월간문학 및 아동문예 편집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윤채원 수필가는 에세이집 ‘윤채원의 토닥토닥’, ‘마음을 탐하다’를 출간했으며 현재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이라는 채널을 통해 월요일의 팟캐스트 ‘윤채원의 그대에게 말해요’를 운영 중이다.
조금래 시인은 2008년 월간 한국시를 통해 등단하여 시집 ‘섬진강, 페달 밟기’, ‘못 다 부른 아들의 노래’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국 도봉문인협회 회장으로서 도봉구에서 ‘주민 시 쓰기와 시 교정’과 ‘도봉인이여, 문학과 놀자’ 강의를 맡고 있다.
본 특강은 매주 화요일 오후반(15:00~17:00)과 저녁반(19:00~21:00)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강을 준비한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현대에 필요한 편지의 역할 및 편지쓰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느림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편지쓰기 교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차분히 돌아보고, 찬찬하게 고르고 골라 전달하는 방식을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접수 및 문의는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하면 된다.
2022년에 시작된 본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올해는 저명한 도봉 문인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특강 내용은 작년 특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상대에게 편지를 쓰는 방법에 중점을 둔다. 누구나 편지를 쓰고 싶어 책상 앞으로 갔다가 뭐라고 쓸지 막막했던 기억이 있다.
이에 편지문학관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이 희망하는 ‘편지를 잘 쓰는 방법’에 부응하고자 ‘편지에 대한 이해 및 편지 작법’을 아우른 4주에 걸친 8회차의 특강을 준비했다. 총 4주의 기간 동안 강사로 참여하는 도봉 문인은 박옥주 동화 작가, 윤채원 수필가, 조금래 시인으로 모두 도봉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박옥주 동화 작가는 2007년 동화 ‘새아버지’로 등단하여 동시집 ‘둘리가 사는 동네’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이자 월간문학 및 아동문예 편집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윤채원 수필가는 에세이집 ‘윤채원의 토닥토닥’, ‘마음을 탐하다’를 출간했으며 현재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이라는 채널을 통해 월요일의 팟캐스트 ‘윤채원의 그대에게 말해요’를 운영 중이다.
조금래 시인은 2008년 월간 한국시를 통해 등단하여 시집 ‘섬진강, 페달 밟기’, ‘못 다 부른 아들의 노래’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국 도봉문인협회 회장으로서 도봉구에서 ‘주민 시 쓰기와 시 교정’과 ‘도봉인이여, 문학과 놀자’ 강의를 맡고 있다.
본 특강은 매주 화요일 오후반(15:00~17:00)과 저녁반(19:00~21:00)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강을 준비한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현대에 필요한 편지의 역할 및 편지쓰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느림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편지쓰기 교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차분히 돌아보고, 찬찬하게 고르고 골라 전달하는 방식을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접수 및 문의는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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