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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의원 “청소년과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봉구 만들어주길” ◆도봉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호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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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075회 작성일 23-03-29 [제1412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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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호석 의원
이호석 의원(창1,4,5동)은 3월23일 열린 도봉구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부분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장소와 비행 청소년으로 의심되는 집단이 목격된다는 제보의 장소가 겹쳐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클린 도봉’으로 진행한 대청소의 날 화면을 준비해 보여주고 “골목길과 이면 도로 등 무단 투기지역에 대해 클린 특공대 데이와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면서 주민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그러나 밤늦게 역사 근처나 후미진 골목 등에서 미성년자 집단이 담배를 피우거나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특히 창1동은 녹천역 1번출구 바로 옆 도보, 초안산 창골운동장 풋살장 옆 산책길, 창4동은 창동역 1번출구 오랑 뒤쪽 공사장과 연결되는 길, 창5동은 도봉구민회관 옆 카센터 경로, 대동아파트 안쪽 골목, 녹천역, 쌍문역 부근, 주택가 후미진 골목 등은 비행 청소년에 대한 우려와 주민들의 보행 불편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담배꽁초로 막힌 맨홀 뚜껑들과 빗물받이 등은 장기간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골칫거리라며 “경찰서와 협조하여 무단투기 순찰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관련 계도나 단속을 강화해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과 구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주민 스스로 거리를 청소하며 담배꽁초를 줍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원책도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걸어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줍깅)의 확대와 담배꽁초 수거제 확대, 쓰레기 줍기 봉사마일리지 확대 등 보상 강화와 내 점포 앞 청소를 꾸준히 하는 상인들에게 종량제 봉투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또 도봉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의 보상금 지급기준이 30kg 90만원의 연 상한액이 생기고 보상금 이월기능도 폐지됐고 올해 예산도 3천만원으로 줄어 5월 내 예산 소진을 예상하고 “주기적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아이들의 통학로 금연구역 순찰, 단속을 확대하는 한편 필요시 CCTV 추가 확보 등을 검토해야 한다. 역사 주변 쓰레기통 추가 설치와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예산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호석 의원은 “청소년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봉구를 만들고 지켜가는 일은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청소년과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봉구의 구민 복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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