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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10일 개회 20일까지 11일간 일정…상임위별 조례안 심의, 현장방문 등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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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216회 작성일 23-03-15 [제1410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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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광행 의장이 10일 강북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3월 10일부터 3월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심의와 현장방문 활동 등을 펼치기 위해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허광행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행히도 이번 겨울은 폭설과 한파가 다른 때보다 덜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과 노후된 건축물, 위험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라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62회 임시회에서 의원님들은 올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하여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고,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에 있어서도 구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3월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을 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나서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조윤섭·심재억 의원을 선임했으며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이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곽인혜 의원 외 13명)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경 의원 외 13명)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경 의원 외 13명)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미경 의원 외 13명) 등을 처리했다.

 이어 조윤섭 의원, 유인애 의원, 윤성자 의원, 노윤상 의원 순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임시회 개회를 마친 이번 임시회는 3월1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의 심의와 강북구보건소, 강북장애인복지관, CCTV통합관제센터, 우이동 가족캠핑장 등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시회는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전체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은 강북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유튜브 ‘강북구의회 의정 TV’ 채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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