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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장 선거 동북부지역신문 합동 여론조사 도봉구청장 후보지지도 민주당 김용석 1위,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1위 도봉구청장 적합도는 민주당 김동욱 후보·국민의힘 이재범 후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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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586회 작성일 22-04-27 [제1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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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여야의 서울 도봉구청장 후보로 무소속후보까지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봉구청장 후보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후보가 지지율 17.5%를 기록하며 1위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같은 당 김동욱 후보가 15.7%로 2위를 기록했고, 근소한 차이로 장일 15.5%, 이재범 13.2%, 오언석 후보 12.6% 순으로 국민의힘 세 후보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그 밖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순자 후보는 3.6%로 6위를 기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후보적합도에서는 김동욱 후보가 26.9%로 1위로 나타나 2위인 김용석 후보 25.4%보다 앞섰으나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내 1.5%p 차이로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6.7%로 41.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5% 이상 앞섰다.

 이번 조사는 북부신문, 강북신문, 동북신문, 서울포스트 등 4개 동북부지역신문이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지난 4월24~25일 양일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봉구청장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리서치뷰는 도봉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해 ARS 자동응답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7.8%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또한, 그 밖의 상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봉구청장 정당후보지지도 국민의힘 1위
 먼저 “귀하께서는 오는 6월 도봉구청장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44.8%)가 2.3%p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후보(42.5%)를 앞섰다. 그 밖에 기타 후보 2.5%, 무응답 10.2%였다.

 세대별로 40대(56.3%) △50대(49.0%) △18/20대(48.4%) △30대(44.8%)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해 50대 이하에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70대+(64.8%) △60대(62.2%)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도봉구청장 후보지지도는 김용석 1위
 도봉구청장 후보지지도는 △김용석(17.5%) △김동욱(15.7%) △장일(15.5%) △이재범(13.2%) △오언석(12.6%) 순으로 5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 밖에서 무소속 최순자(3.6%), 기타 후보(2.8%), 무응답(19.1%)으로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지지정당 별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용석(31.5%) △김동욱(24.6%),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일(28.1%) △이재범(22.0%) △오언석(18.6%)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경선후보가 3명이라 지지율이 고르게 분산돼 민주당의 두 후보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왔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는 김동욱 1위
 민주당 도봉구청장 후보적합도는 △김동욱(26.9%) △김용석(25.4%) 순으로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 1.5%p 차이로 지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 밖에 무응답(47.7%)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김동욱(37.8%) 후보가 김용석(35.8%)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2.0%p 차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무응답자가 26.4%를 차지했다.

 김동욱 후보는 △남성(29.2%) △50대(34.0%) △제4선거구(방학1,2동, 도봉1,2동)(33.4%)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고, 김용석 후보는 △여성(27.2%) △제1선거구(35.6%)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도봉구 제4선거구는 김동욱 의원의 시의원 시절 지역구로 방학1·2동과 도봉1·2동이며, 제1선거구는 김용석 후보의 시의원 시절 지역구로 창1·4·5동이다.

▲국민의힘 후보적합도는 이재범 1위
 국민의힘 도봉구청장 후보적합도는 △이재범(24.2%) △오언석(15.9%) △장일(12.9%) 순으로, 이재범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무음답자도 47.0%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재범(35.9%) △오언석(21.5%) △장일(18.5%) 순으로, 이재범 후보가 2위 오언석 후보보다 14.4%의 격차를 벌이며 선두를 달렸다. 무응답자는 24.2%로 나타났다.

 이재범 후보는 △남성(29.1%) △70대+(40.7%) △제1선거구(32.1%) △제2선거구(28.5%)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얻었다. 오언석 후보는 △50대(18.9%) △제3선거구(19.4%) △제4선거구(17.5%)에서, 장일 후보는 △제3선거구(16.3%)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장일 후보는 앞서 여야, 무소속 등 전체 6명이 대결하는 구도에서 도봉구청장 후보지지도를 묻는 조사결과 국민의힘 세 후보중 15.5%의 지지도로 13.2%를 기록한 이재범 후보를 2.3%p로 앞서며 1위를 했으나 국민의힘 후보들만 대상으로 한 적합도에서는 3위로 밀려났다.

 이러한 모순적인 결과에 대해 지지하는 정당의 인물만 놓고 봤을 때 후보 개개인에 대한 경력이나 지역에서의 인지도 등의 요소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리서치뷰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민주당 제치고 1위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46.7%) △민주당(41.6%) △정의당(2.2%) 순으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5.1%p 앞섰다. 그 밖에 △기타 정당(1.9%) △무응답(7.6%)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40대(56.3%) △18/20대(48.8%) △50대(48.3%) △30대(45.1%) 등 50대 이하에서는 민주당을, △70대+(71.9%) △60대(63.3%) 등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특히 △18/20대 남성(민주당 31.5%vs국민의힘 56.6%) △30대 남성(40.7%vs43.8%)그룹에서는 국민의힘의 지지가, △18/20대 여성(66.4%vs14.0%) △30대 여성(49.9%vs28.4%)그룹에서는 민주당의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리서치뷰는 “국민의힘 지지율 46.7%는 도봉구의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 득표율 46.6%보다 0.1%p 높은 반면, 민주당 지지율 41.6%는 이재명 후보 득표율 49.8%보다 8.2%p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책대결로 승부, 최종후보 중심으로 뭉쳐야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도봉구청장 후보 지지도에 대해 드러난 윤곽은 각 정당이나 주민들이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 대체로 더불어민주당 강세지역이었던 도봉구에 지난 대선을 기점으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양당이 참고해서 앞으로 진행되는 경선을 페어플레이로 치르고 단일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구민들이 납득할 만한 정책대결로 승부를 건다면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뀔 수도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어느 후보가 최종주자가 되든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를 잘 유지하며 부동층을 흡수할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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