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내 최장 보안등 ‘디밍시스템’ 중랑천변 구축 > 환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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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내 최장 보안등 ‘디밍시스템’ 중랑천변 구축 작년 11월~올해 4월까지 중랑천변 산책로 4km에 LED 보안등 153개 설치 디밍시스템(Dimming) 접목, 심야 밝기 조절로 연간 5.7톤의 탄소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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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52회 작성일 22-05-04 [제1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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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 중랑천변 보안등 디밍시스템 구축 구간 중 도봉2동 서원아파트 방면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5월부터 중랑천 산책로의 조명을 새롭게 단장하여 구민에게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한다.

 도봉구는 2021년 11월부터 중랑천 노원교에서 녹천교까지 약 4km 구간에 153개의 하천 전용 보안등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정비 결과, 기존 설치된 115개 보안등을 포함해 총 268개의 보안등이 완비됐다.

 또한 정비를 통해 기존 보안등이 거리가 멀어 다소 어두웠던 것을 보완하고자, 신규 보안등은 산책로를 따라 바로 비추게 하여 밤 시간대에도 구민들이 밝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부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심야 등 이용객이 적은 자정부터 소등 시간대에는 55% 밝기를 유지하는 디밍(Dimming)시스템을 접목해 운영한다. 디밍(Dimming)이란 램프의 불 밝기를 조절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눈부심 제거, 쾌적한 분위기 연출, 에너지 절감 등 조명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조성한 도봉구 중랑천변 노원교부터 녹천교까지의 약 4km 구간은 하천 보안등 디밍시스템으로는 국내 최장 거리다.

 본 디밍시스템 구축으로 말미암아 구는 연간 약 130만원의 전기요금과 5.7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안등 부점등 등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평소 출퇴근길, 산책길로 도봉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중랑천이 밤에도 더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앞으로도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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