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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에 위치한 국공립 봄날어린이집 개원 만0세부터~만2세까지 영유아들 대상 다양한 신체활동 운영 황진순 원장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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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895회 작성일 23-05-31 [제14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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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월19일 오후, 창2동에 위치한 국공립 봄날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개원기념식을 갖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의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5월19일 오후, 창2동에 위치한 국공립 봄날어린이집(원장 황진순)을 개원했다.

 이번 봄날어린이집 개원행사는 황진순 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 정의당 윤오 지역위원장, 홍국표 서울시의원, 사회적협동조합 라온하제 이사, 도봉사랑나눔봉사회 이봉규 이사장 및 차명자 사무국장, 인재형 창2동장 등과 봄날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어머니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한 봄날어린이집은 도봉구 덕릉로53길 55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181㎡, 4층 건물에 5개 보육실, 공동놀이실 1곳, 건물외부 1곳 등이 구성되어 있고, 만0세부터~만2세까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과 달리 넓은 4m(1.6평)로 12명의 보육 교직원수와 총 11대의 CCTV를 갖추고 있다.

 또 채광과 안전을 확보하고 실내외에 조경과 아울러지는 활동 공간을 배치하여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발달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황진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봄날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겠다. 노력하고 봄날어린이집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선동 당협위원장은 “봄날이라는 이름이 너무 좋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철학이 있는 부모님들이 되어 달라. 아이들의 행복한 자존감을 올려주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아이들이 사랑으로 가득한 봄날어린이집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윤오 위원장은 “봄날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늘처럼 즐겁고, 내일이 기대려지는 마음으로 즐거운 좋은 경험과 앞으로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길 희망한다”며 “개원을 축하드리며,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축사했다.

 홍국표 서울시의원은 “원장님의 경험과 경륜을 잘 살려 봄날어린이집 아이들이 세계로 나아가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 창2동 지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봄날이 되어 달라.”고 말했고 사회적협동조합 라온하제 이사는 “사회적협동조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원한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유아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봄날어린이집은 지난 도봉구의회 첫 정례회인 제320회 본회의에서 ‘국공립 봄날어린이집 신규위탁 동의안’이 통과되어 이날 개원식을 가졌으며, 도봉구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수준 높은 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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