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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희망브릿지, 송천동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짜장면 대접 ‘사랑의 희망 나눔 DAY’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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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613회 작성일 23-05-17 [제14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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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소년희망브릿지와 송천동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사랑희망나눔봉사 펼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와 송천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세옥)가 함께 사랑희망나눔봉사 펼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북구 신성교회에서 5월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및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짜장면을 대접하는 ‘사랑의 희망 나눔 DAY’ 봉사를 진행했다.

 김남희 이사장을 비롯한 청소년희망브릿지 회원과 오세옥 센터장을 비롯한 송천동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직접 짜장면을 조리해 주민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송천동 방위협의회, 송천동 새마을부녀회, 송천동 주민자치회, 윤가네유황오리, 신성교회, 송천동지역아동센터, 청소년희망브릿지 등 강북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가 협력하고 송천동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강북구청 청소년과장과팀원, 동장 및 직원들, 구의원, 지역 청소년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이 진행되는 동안 식사를 마친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희망브릿지 이사이면서 송천동방위협의회장인 박영기 이사가 무료로 고급 커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신성교회 이희수 담임목사는 기도로 청소년과 지역어르신들에게 축복을 하는 등 뜻 깊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김남희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난 3년 동안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청소년들과 어르신들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오세옥 센터장과 함께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하면서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북구청 청소년과장은 지역에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청소년희망브릿지 회원들과 송천동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지난 1997년 노해파출소에서 여성자율방범대가 전국 최초로 공식 창단되면서 29년간 방범대장을 맡아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2022년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를 설립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희망브릿지의 한 관계자는 “사랑의 희망나눔 DAY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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