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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또 다른 매력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개관식 개최 9월1일 개관식에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엄홍길 대장과 함께 북한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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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5,582회 작성일 22-09-14 [제1384호]본문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온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가 9월1일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는 다국어 안내 인력이 배치돼 언어의 장벽 없이 다양한 코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들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집트, 콜롬비아, 에스토니아 주한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전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한대사들은 등산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다른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나타내고 센터 내 라운지에서 보이는 북한산 조망에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가지고 자연 친화 이미지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단풍잎 무늬의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한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북한산 일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엄홍길 대장의 인솔하에 북한산을 탐방하며 서울 산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에 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등산객 27명은 ‘2022m 서울 도심 등산 챌린지’ 발대식 참여해 북한산 영봉까지 등반했다. 이 챌린지는 올해 연말까지 북한산 및 북악산, 인왕산 등 서울의 45개의 산(총 높이 1만1789m) 중 연말까지 총 2022m 등반에 도전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챌린지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을 계기로 서울의 아름다운 산이 외국인들로 가득 찰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관광을 이끌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는 다국어 안내 인력이 배치돼 언어의 장벽 없이 다양한 코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들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집트, 콜롬비아, 에스토니아 주한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전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한대사들은 등산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다른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나타내고 센터 내 라운지에서 보이는 북한산 조망에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가지고 자연 친화 이미지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단풍잎 무늬의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한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북한산 일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엄홍길 대장의 인솔하에 북한산을 탐방하며 서울 산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에 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등산객 27명은 ‘2022m 서울 도심 등산 챌린지’ 발대식 참여해 북한산 영봉까지 등반했다. 이 챌린지는 올해 연말까지 북한산 및 북악산, 인왕산 등 서울의 45개의 산(총 높이 1만1789m) 중 연말까지 총 2022m 등반에 도전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챌린지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을 계기로 서울의 아름다운 산이 외국인들로 가득 찰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관광을 이끌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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