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52명 구성 본격 출범 > 강북-도봉 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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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52명 구성 본격 출범 정기회의,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구의원과의 만남, 국회 견학 등 공식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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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576회 작성일 23-05-23 [제1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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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20일 강북구 2023년 제6대 아동 청소년의회 발대식후 52명의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이 위촉장을 받고 위촉장을 펼쳐보이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5월20일 오후 1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보장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아동·청소년의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52명의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최치효 강북구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식 ▲의장단 투표결과 발표 ▲상임위별 위원장 및 서기 소감 발표 ▲상임위원회별 회의 ▲다음회기 일정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성암여중 1학년 우보림이 의장으로, 삼각산중 2학년 방지민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의회 조직은 ▲보호/복지 ▲환경/문화 ▲권리/교육 ▲청소년/윤리 등 4개 분야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책들을 상정 및 의결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구의원과의 만남, 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의회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정권을 보장하며 구정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겠다”며 “아동·청소년 의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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