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북갑, 가족센터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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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북갑, 가족센터방문 간담회 개최 한글교실 결혼이민자 건의사항 청취…가족센터 참여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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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865회 작성일 23-11-12 [제14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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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번1동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한글교실 수강생 결혼이민자 9명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의회 유인애·조윤섭 의원은 국민의힘 정양석 강북갑 위원장, 이성희 전 구청장 후보와 함께 11월9일 번1동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한은주 센터장과 한글교실 수강생 결혼이민자 9명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의 다문화 인구는 2022가구에 5,675명이며 그중 결혼이주민은 863명이고 자녀는 1286명으로 파악됐다.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씩 한국어교육을 실시중이며 초기정착 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과 조부모와 3대가 같이 사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글교실 수강생들은 한국에 들어온 지 3~5년 되어 서투른 한국말 때문에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말을 익힌 후 일자리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들은 수유시장 부근에 베트남이나 중국 음식 재료상점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생활정보를 공유한다.

 한은주 센터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실시중인 명절 다문화가족 행사를 가족센터를 통해 홍보하고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정양석 위원장 등 국민의힘 참석자들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강북구 다문화가족의 날을 추진하여 북한이탈주민도 함께하는 축제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모범 다문화가족을 선정하여 표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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