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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국민의힘,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초청 재개발·재건축 간담회 오 부시장, 건의사항 검토하고 답변…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 시사 정 위원장, “오 시장 만나 강북구 고도제한 완화 건의…곧 결과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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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535회 작성일 23-05-23 [제1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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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의힘 강북갑,을 당원협의회는 5월17일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초청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강북갑,을 당원협의회는 5월17일 미아동사무소 강당에서 강북구 11개 재건축 추진위원회 대표와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초청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정양석 강북갑 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조윤섭·노윤상·정초립·윤성자 구의원과 박상구 사무국장, 이정식 전의원(강북구 체육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간담회에 유옥현 도시관리국장과 최경희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장 등을 참석시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재건축 추진위원회 대표들은 오 부시장께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통합심의요청(미아4-1구역) ▲ 재정비추진구역의 해제와 규제 및 절차완화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북한산 고도제한을 15층으로 완화하고 종교시설 처리를 위한 법제화 필요(미아3 재정비 촉진구역) ▲ 주민동의 후 3년이 지났으나 행정 지연으로 착공을 못했으며 주민분담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차장 규제완화 검토(삼양동 자율정비) ▲7층으로 허가받은 가로주택사업이 심사과정에서 6층으로 결론 나서 사업성이 없어 개선이 필요(미아1구역) ▲건축재료비 인상과 금리상승으로 공사비가 58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올라 용적률을 늘려야 하며 공원위치 조정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미아2,3구역)는 등의 건의를 개진했다.

 이날 주민들도 발언기회를 얻어 ▲정부가 추진한 3080사업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부진하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매매나 사업변경도 어렵고 ▲삼양사거리 미아7구역은 신속통합 지역지정에 30%의 동의를 얻었으나 해제하는데 80%의 동의가 필요해 불합리하며 ▲미아동 재정비추진이 2008년부터 추진했으나 주민 고려가 없는 디자인을 강조하여 2019년 부결되어 지지부진하고 ▲번동 148번지에 대한 특단의 배려 필요하다는 것 등을 건의했다.

 오신환 부시장은 서울시청 박정진 모아주택사업팀장, 정재현 공공지원실행팀장, 정성훈 재정비관리팀장과 함께 참석하여 개별조합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답변했으며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에 시간 낭비를 막기위해 신속통합제도를 도입하여 15년 걸리는 기간을 5년으로 단축했으며 북한산 고도지구완화에 대한 서울시의 용역이 끝나 조속히 발표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양석 위원장은 “낙후된 강북구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위해 서울시 관계자와 주민의 대화가 필요하여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오세훈 시장을 만나 강북구 고도제한 완화를 건의했고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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