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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국민의힘, 이순희 구청장과 당정회의 개최 강북구 최초로 구청과 타 정당 협치에 의의…구청과 협력할 것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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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898회 작성일 23-05-23 [제1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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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의힘 강북갑,을 당원협의회는 19일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청 국장단이 함께한 오찬 당정회의를 가졌다.
국민의힘 강북갑,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5월19일 우이동 소재 한 식당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청 국장단이 함께한 오찬 당정회의를 가졌다.

 이순희 구청장이 초청한 이날 당정회의에는 정양석 강북갑 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노윤상·정초립·윤성자 구의원과 박상구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강북구청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 이방일 부구청장, 박규탁 행정관리국장, 이택모 기획재정국장, 윤은석 복지생활국장, 유옥현 도시관리국장, 정연욱 건설안전교통국장, 박현정 보건소장, 김용석·구본승 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정양석 위원장 등 참석자들에게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추진 ▲우이령공원 도서관 건립 ▲시립 강북어린이 전문병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정양석 위원장은 ”강북구에서 구청장이 타 정당을 초청한 당정회의 개최는 이순희 구청장이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우이동 주차타워 건립 관련 사항 ▲태극기공원의 로타리 회전도로 검토 ▲빨래골 공원 회장실 재배치 ▲재개발, 재건축 간담회 결과 ▲구민운동장 리모델링등 사업을 제안하고 ▲서울시의 고도제한 완화조치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강북구청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당정회의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이령길 전경부대 이전에 따른 강북구 활용방안 모색방안도 논의했고 차기 회의는 국민의힘에서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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