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 의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 진로 특강 > 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물/동정


박수빈 의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 진로 특강 18일, 번동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 대상 진로 특강 진행 성장 과정부터 서울시의원·변호사 되기까지 경험 공유 및 직업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697회 작성일 23-05-23 [제1420호]

본문

▲사진 박수빈 의원이 번동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 행정자치위원회)이 번동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직업 중심’보다 ‘되고 싶은 미래 중심’의 고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약력 소개로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하며, 현역 서울시의원으로서 법령에 명시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권한·역할·의무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또 다른 직업인 변호사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학생들이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직업임에도 경험에 빗대어 변호사가 되는 방법부터 하는 일까지 일목요연한 시각 자료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장난끼 가득했던 학생들의 눈동자가 사뭇 진지해졌고, 특강은 무르익어갔다.

 박수빈 의원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이냐보다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이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내가 되고 싶은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 모습에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연구해보는 한편 그 능력을 갖추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수반되어야 함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진로 특강은 마무리됐다.

 박수빈 의원은 “저 역시 진로를 고민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그 시절을 떠올리며 성심성의껏 강의를 준비했고, 실제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청강 태도에 더욱 보람을 느꼈고, 기회가 될 때마다 더 많은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서울강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구글플러스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주)서울강북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04302 | 등록일자 : 1995.4. 21 | 제호 : 서울강북신문 | 발행·편집인: 장승일 |
(01161)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34길 14, 2층 |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승일 | TEL: 02)987-8076 | FAX:02)987-8079
대표메일 : igangbuk@hanmail.net 도봉구 담당메일 : gbnews@hanmail.net
Copyright by @2000 서울강북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