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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2동 주민자치회, 희망찬 미래 위한 주민총회 활짝

첫 주민총회에서 ‘2023년 자치계획’ 현장 투표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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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호수 [제1378호] 작성일 22-08-03 조회 2,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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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2동 주민자치회는 첫 총회를 열고 주민투표를 통해 2023년도 의제 6개 사업을 최종 가결했다. 사진은 총회 모습.
내 손으로 우리 동네 자치계획을 실현하고 있는 도봉2동 주민자치회(회장 송기정)는 7월 23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2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봉2동 희망찬 미래로’란 슬로건으로 문을 활짝 연 이날 총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이은림 시의원, 도봉구의회 이성민 운영위원장, 홍은정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민총회는 축하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축하인사말, 자치회 소개, 감사보고, 활동공유 및 2023 자치계획 보고, 중장기계획 설명, 주민투표, 폐회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에서 송기정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치계획을 세우고 고민하며,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을 뒤돌아보고, 주민총회를 준비한 이번 여름이 새롭고 특별하게 다가온다. 주민자치의 활성화는 무엇보다 자치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자치회 활동도 3년 만의 마을축제 개최 등 빠르게 회복되어 가고 있는 만큼, 자치회의 활동과 역할도 그에 맞춰 분주해질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민·관 협치의 표본이 되는 자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바탕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도봉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겠다. 주민이 행복한 도봉을 만들고, 주민이 편안한 도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도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제공모전 현수막, 포스터, SNS 홍보를 추진했으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20개의 의제를 발굴했다.

 이어, 의제 발굴회의에서 논의된 6개의 의제를 추가로 반영해 총 26개의 의제를 협의했다. 이후, 분과회의 등 내부 숙의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분과별 2개씩 총 6개의 의제를 최종 선정해 ‘2023년도 자치계획’초안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자치운영분과, 행복한마을분과, 문화예술체육분과에서 발표한 6개 의제는 투표에 참여한 주민 231명 가운데 찬성 224명, 반대 1명, 기권 6명으로 중장기예산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도봉2동 주민자치회는 남성 11명, 여성 26명 등 3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별로는 40대 5명, 50대 10명, 60대 이상 22명과 주민분과원 13명을 포함해 총 50명의 위원들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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