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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박원순 시장님의 강북구 방문을 환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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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28회 작성일 13-09-02 [제9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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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 성 열 강북구의회 의장
-강북구 현안은 고도제한 완화와 우이 ~신설간 경전철 조기 완공
-번2동 148번지, 번동 1·3·5단지 임대아파트 주민들 방문 학수고대

바쁘신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시장실 운영 일환으로 9월 5일과 6일 강북구를 방문하시는 박원순 시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강북구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수고하시는데 감사를 표합니다.

강북구는 서울동북권역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박원순 시장님의 강북구 현장방문 일정을 보면 북한산일대의 청자가마터와 우이동 삼각산 주말농장, 근현대사 기념관, 수유2동 벽산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범지역, 빨래골 도로확장공사, 강북보훈회관 건립지 그리고 북서울 꿈의 숲 주차장 건설지역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문예정지 모두 다 강북구 발전을 위해 꼭 가보셔야 할 지역이지만 강북구의 가장 큰 현안은 고도제한 완화와 우이 ~신설간 경전철의 조기 완공입니다.

이번 방문 길에 고도제한으로 개발이 되지 못하고 있는 수유1동 삼흥연립도 방문해 건축한지 30년이 지나 벽에 금이 가서 불안해 하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이~신설간 경전철 공사가 대략 2~3년 늦어진다는 소식에 공사기간 지연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우려가 많고 그동안의 영업손실이 쌓여 참았던 원망이 폭발 일보직전에 다달았습니다.

지난 8월 21일에는 영업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북구청 앞에서 대책을 세워달라고 집단시위를 벌렸으며 앞으로도 시위가 계속될 것 같으니 우이~신설간 경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속 시원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번2동 148번지 주민들과 번동 1·3·5단지 임대아파트 주민들도 박원순 시장님의 방문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일정 쪼개서 이분들의 목소리도 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박원순 시장님께서 최초로 시도하신 현장시장실의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서울시와 강북구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장님께서 강북구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박 성 열 강북구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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