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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롯데백화점 노원점, 지역주민·청년 위해 일경험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일경험 기회 제공, 구직자 취업 알선 롯데백화점, 지속적인 일경험 일자리 제공,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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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534회 작성일 23-03-29 [제1412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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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은 23일 롯데백화점노원점과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중인 지역주민, 청년들을 위해 ‘일경험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공석원)은 지난 3월23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노원점(점장 황윤석)과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중인 지역주민, 청년들을 위해 ‘일경험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에게 직무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여기업 요건을 강화하고, 직무교육·현장탐방 등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인 현장 경험과 조직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참여자들에게 자체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백화점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업 외 서비스, 디자인 등 각 분야별 리더들이 멘토가 되어 일경험 참여자들이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서울북부지청에서는 참여자 알선 등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북부지청(고용센터)은 3월24일 오후 1시부터 롯데백화점 노원점 정문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서비스 제도를 집중 홍보하기 위하여 커피트럭을 운영하기도 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청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현장 신청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그 외 진로·직업, 직업전환이나 경력 재설계를 고민 중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 고용센터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도를 같이 홍보했다.

 공석원 지청장은 “서울 동북권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지역주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여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일경험 프로그램 희망자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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