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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족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육아맞집’ 자녀돌봄서비스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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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854회 작성일 23-03-15 [제141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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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에서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 조성을 위해 맞벌이가족을 대상으로 ‘강북구육아맞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육아맞집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맞벌이가족을 대상으로 방과후 자녀돌봄서비스부터 가족교육·문화 프로그램까지 통합운영하여 강북구민이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맞벌이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자녀돌봄서비스가 3월 2일 시작에 앞서 지난 2월 25일 오전 10시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와 맞벌이가족 부모, 형제·자매, 이모 등 21명(5가족)이 참여했고. 가족이 함께 입학을 축하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수유1동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 이후 운영위원회를 통해 부모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서 오는 어려움, 자녀들에게 제공될 프로그램, 운영시간, 간식 제공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고, 자녀들은 1년 동안 지킬 규칙을 스스로 만들어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제공하는 본 서비스는 맞벌이가족이 돌봄 서비스의 소비자가 아니라 돌봄의 주체로서 맞벌이 가족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위원회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강북구 육아맞집’ 2023년 3월 2일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초등학생 1-2학년 자녀를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봐준다. 안전한 돌봄과 더불어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녀의 사회·정서발달을 돕는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부모교육 가족활동, 공동체활동도 운영하여 맞벌이가족의 전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강북구가족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강북구육아맞집”을 통해 또래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가족이 육아나눔 공동체를 형성하여 강북마을에서 함께 키우며 삶을 나누는 ‘내 삶에 힘이되는 강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북구육아맞집 자녀돌봄서비스는 3월 말까지 추가접수 중이며, 강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가족센터 수유1동 공동육아나눔터로 02-6956-2568(내선번호 1번)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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