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해마다 12월 초에 구청 분수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춘다는 의미가 더해졌다. 다채로운 형형색색의 빛을 내뿜는 ‘강북구청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달 까지 접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처럼 희망의 빛으…
박겸수 강북구청장(사진)이 28일 전통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명절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수유시장(수유전통시장·재래시장 포함) 방문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함께했다. 박 구청장은 홍 부총리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 간담회 자리에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필요한 현장의 생생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