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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의원, 미디어재단TBS 신임 이사장 선임 “신임시장 정책결정 원천 차단” “타 산하기관과 마찬가지로 신임시장 선출 이후 진행했어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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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85회 작성일 21-01-10 10:57 [제1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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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의원
서울시 산하기관인 미디어재단TBS가 금년 4월 7일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공석이었던 이사장을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재단TBS를 소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은 “이번 TBS의 신임 이사장 선임은 정치적인 논란을 가중시키는 경솔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타 산하기관 운영과 비교해 볼 때 일관성도 없었고, 신임 시장이 TBS와 함께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해버린 것”이라고 평했다.

 유선영 이사장 선임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언론은 ‘석달 남은 서울시장 대행의 알박기’라며 유독 TBS의 경우만 합당한 이유없이 이사장 공백을 메웠다며 다분히 정치적이라는 날카로운 논평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TBS는 2020년 2월 출범해 이강택 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초대 임원의 임기가 대부분 2023년 2월까지 보장되어 있으며, 유선영 신임 이사장의 경우 2024년 1월까지여서 신임 시장이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되어도 TBS에 대한 인사권뿐 아니라 모든 결정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설령 김영신 초대 이사장의 경우와 같이 어쩔 수 없는 보직 공백이 이루어진다해도 현재 이사진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체제에서 구성되어 여야를 막론하고 신임 시장의 시정 목표는 TBS에서 구현되기에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주요 임원은 기관의 이사진이 2명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김소영 의원은 “현재까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한다고 지적받고 있는 TBS가 자신들만의 성(城)을 공고히 하기 위해 꼼수에 나선 것”이라며, “시민의 선택을 통해 선출될 신임 서울시장의 시정 목표를 공유하지 못하는 산하기관이 시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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