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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1년 설 종합대책’ 적극 추진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방역·한파·제설·복지·감찰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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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78회 작성일 21-02-14 11:35 [제1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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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봉구가 설 연휴 기간 구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1년 설 종합대책’을 2월 8일부터 15일까지 추진한다.

 ‘2021년 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편의 제공 △물가안정 지원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6개 분야를 골자로 종합상황실을 설 연휴 중 24시간 운영하며, 기능별 △제설대책반 △공원녹지정비반 △교통대책반 △청소상황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설 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방역이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여 선별검사소 TF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설 연휴 중에도 방역대응반, 역학조사반, 자가격리 긴급대응반 등으로 꾸려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확진자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민원 안내 등을 담당한다.

 한편,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도봉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는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했다.

 한파를 대비해서는 설 연휴기간을 포함한 오는 2월 28일까지 독거어르신등 주거취약주민의 한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지역 내 협약을 실시한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한파쉼터(안심숙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심숙소 이용 및 입퇴실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설을 대비해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 아래, 염화칼슘, 제설용 덤프트럭, 제설기, 살포기, 송풍기 등 제설자재와 전문인력를 확보하고, 경사길·마을버스구간 등 제설취약지점은 자동제설액상살포기를 설치하고, 제설함을 배치하여 기습강설에 대비했다.

 건축물 및 시설물 관리는 도봉로 등 23개 노선, 교량·지하차도·터널 등 69개소의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공동주택(건설현장) 4개소,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79개소, 가스시설 58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되며, 생활편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공연장 6개소, 문화재 9개소, 대규모점포 9개소, 전통시장, 공원녹지시설 등 전방위적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 제조·가공업소 205개소의 식품위생 안전점검도 이루어진다.

 한편,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대책수립에도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마을버스 운수회사는 하루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단, 예년과는 달리 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등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연휴기간 연장운행은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보건소상황실을 통한 비상진료를 대비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한다. 연휴 중에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편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했다. 의료기관·약국목록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청소는 설 연휴 전으로 생활쓰레기 수거를 강화하고, 지역별 쓰레기 배출일 사전 안내를 통해 무단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중에는 청소상황실을 4일간 운영하는 한편, 가로청소 및 긴급 청소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특별근무가 실시된다. 연휴 기간 적체된 쓰레기는 연휴 이후 일제 수거할 방침이다.

 설 대비 물가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2월 8일부터 15일까지 불공정행위를 단속하고, 전통시장, 마트 등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점검, 현장계도를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명절 기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명절위문품 지원사업, 아동급식, 노숙인 특별보호실시 등 복지사각을 메우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빈틈없이 진행된다.

 설 연휴 공직기강 해이를 막고자 비위행위 특별감찰 등 공무원에 대한 내부기강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보다는 서울에서 연휴를 보내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분야별로 마련한 ‘설 종합대책’이 구민들의 불편함 없고 편안한 설 명절을 들어줄 ‘설 종합선물’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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