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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 회의 개최 예방·대응책 마련위해…보건소 방문해 현황과 확대예방에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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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83회 작성일 20-02-02 10:21 [제1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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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의회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개회해 도봉구보건소를 방문,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과 박진식, 이영숙, 강철웅, 이길연, 유기훈, 조미애, 이은림 의원이 지난 1월 31일 도봉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과 관련해 비상대책 회의를 개회했다.

 인근 중랑구에서 확진자가 발견되고, 인근 성북구 소재 영화관에 확진자가 다녀간 것 등에 대해 관계 기관에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회하게 됐다.

 회의는 도봉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과 도봉구 재난안전대책 본부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봉구보건소로 이동해 김상준 보건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진식 의원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와 유아 등에 아주 치명적이라 생각한다. 또한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구민들에게는 무상으로 보급해야 한다”고 말하고, “구는 구민들이 모이는 행사들을 취소하는 것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철웅 의원은 “중앙언론에는 전국적인 확진자에 대해서만 보도하고 있다. 도봉구민들을 도봉구내 확진자 또는 능동감시자 여부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고 있다. 불안감이 조성된다는 이유로 현황을 밝히지 않는다면 왜곡된 정보들이 생겨나게 되고, 구민들은 더욱 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보건소는 구민들의 알권리와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관내 현황을 투명하게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조미애 의원은 “1339가 불통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보건소는 1339 외에도 도봉구보건소 직통 번호를 구민들에 적극 홍보해 의심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확진자 및 능동감시자 현황공개’, ‘보건용품 지원’,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에 대해 강조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지난 1월 29일 날 의심환자 있었는데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도봉구내에는 3번째 확진자와 접촉 한 바 있는 능동감시자가 1명 있다. 매일 유선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보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인권문제로 인해 확진자가 아닌 상태에서 격리를 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 또 검역소에서 통보된 도봉구 거주 3명에 대해서는 검사결과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님들과 구민들이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서 도봉구보건소는 관내 선별진료소인 한일병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의 집중적인 방역 등을 통해 감염피해 구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의장은 “발빠른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오늘 비상대책회의를 개회하게 됐다. 현황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적극적인 대응활동은 구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왜곡된 정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앞으로 1∼2주가 큰 고비라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 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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