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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에코마일리지 찾아가세요” 에코마일리지 1억 2,000여 만원 이택스 통해 현금전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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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23회 작성일 20-07-26 11:08 [제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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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올해 7월 현재 사용되지 못하고 적립되어 있는 에코마일리지가 1억 2,000여 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란 서울시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도봉구의 에코마일리지 회원수는 93,895명이다. 이 가운데 1,800여 명의 미사용 마일리지는 1억 2,200만원에 달하며, 최대 50만 마일리지(50만원 상당)까지 적립되어 있는 개인회원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받은 마일리지는 서울시 이택스(ETAX)를 통해 지급된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지방세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아파트 관리비 납부, 모바일 문화상품권 구매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용처가 마련되어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지급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조회 및 상품 신청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도봉구 환경정책과(2091-3207)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회원의 경우 에너지(전기·상수도·가스) 중 두 종류 이상의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이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 5% 이상 절감해야 한다. 6개월마다 최대 5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단체회원의 경우 동절기(12∼3월)·하절기(6∼9월)로 나누어 직전 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감축하면 5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또한, 에너지 절감 실천사례 등을 제출하는 단체는 우수 사례 평가 후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시설비 지원 등에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잊고 살았던 ‘잠자는 에코마일리지’를 많은 구민께서 찾아가시기 바라며, 에코마일리지 참여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의 첫걸음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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