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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상피해 잡는 ‘도봉구 인터넷 방역단’ 운영 공개기간 지난 확진자 정보 찾아 삭제하는 활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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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36회 작성일 20-07-26 11:13 [제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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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19 확진자 인권보호와 방문업소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봉구가 ‘인터넷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봉구는 7월 2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인터넷 게시글 등으로 확진자 인권보호와 방문업소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코로나19 도봉구 인터넷 방역단’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도봉구 인터넷 방역단’은 확진자 동선·장소 등의 정보가 게시기간 종료 후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삭제되어도, 블로그 등 인터넷상에 계속 존재해 사생활 침해 및 해당 점포 주변상권의 2차 경제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구는 이번 ‘도봉구 인터넷 방역단’ 사업을 위해 인터넷 방역단 전담요원,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8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했다. 이외에도 제3기 블로그기자단도 함께 사업에 참여한다.

 ‘도봉구 인터넷 방역단’은 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중 정부지침 공개기간이 지난 상태로 인터넷 카페, 블로그, 각종 커뮤니티에 떠도는 확진자 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인터넷 방역단의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공개기간이 지난 확진자 정보를 찾아 해당 SNS 운영자에게 삭제 협조 요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자발적으로 삭제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는 한국인터넷정보진흥원에 게시물 주소(URL)를 적은 공문을 보내 강제적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도봉구 확진자 동선 삭제 구민제보는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삭제 신청’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gomond@dobong.go.kr)로 제출 하거나, ‘바로신청하기’ 에서 간단하게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7월 20일 ‘도봉구 인터넷 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SNS의 확진자 동선정보 검색 및 인터넷 방역단 업무 절차에 대해 운영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방역단 활동이 확산되어 코로나19로 상처를 입은 구민들이 희망을 되찾기 바라며, 코로나19 확진자 관련자료 및 댓글 유출 방지로 심리적 안정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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