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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복지관 ‘자살예방사업 온라인 연구성과발표회’ 진행 최영대 관장 “자살예방사업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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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555회 작성일 21-02-28 14:55 [제1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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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월 25일 ‘자살예방사업 온라인 연구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이 지난 2월 25일 온라인으로 ‘자살예방사업 온라인 연구성과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진행 된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긴장 속, 자살예방사업의 진단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자살예방사업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 자살예방사업 소개 △2부 자살예방사업 진단 △3부 자살예방사업 대응전략 수립·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권다혜 사회복지사가 자살예방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만 7년동안 추진 한 사업을 통해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자살고위험군 노인에게 자살예방 효과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보편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연구, 네트워크 확장, 사회안전망 확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부 자살예방사업 진단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재열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최혜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 진 중앙자살예방센터 총괄팀장,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최혜지 교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기획 시 건강·경제 별 어려움의 사례관리를 고려해야 한다. 또 프로그램 종결 후에도 지원하는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진 팀장은 “사업 종료 후 결여감을 느낄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 관여와 앞으로의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후속조치 체계를 갖춰야 한다. 지역사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하고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도 완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원 관장은 “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를 파악함에 있어서 내용의 폭과 깊이를 높이기 위해서 그룹면접이 아닌 개별면접을 통해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살위험군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처방법’이 가장 많이 질의됐으며, 박종원 관장은 “삶의 목적이 없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자살을 생각하는 것. 삶의 의미가 부여될 수 있도록 복지관이 힘이 되어야 한다”고 답변했고, 윤진 팀장은 “그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 에너지를 드린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그 외에도 참석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최영대 관장은 “7년간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사업을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자살예방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의 필수사업이 아니다. 그럼에도 추진하는 이유는 12년 전 경제적인 이유로 자살시도를 하셨던 재가어르신을 만나면서 시작하게 됐고, 자살위험군에 대한 필요한 접근방법을 고민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토론에서 앞으로 더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고 생각한다. 말씀 해 주신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해서 사업을 보완·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자살예방사업을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자살예방사업이 더 활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메뉴얼 보급 △권역별 자살대응 체계 구축 등 노력 할 것이다. 관심갖고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자살이 국가와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인식하에 △지난 2014년 도봉구 노인자살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꽃펴라 내인생’) 등을 매년 꾸준히 추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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