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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위해 적극 나선다 위기가구 발굴관리시스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활용해 위기가구 조사 국민기초생활보장에 따른 맞춤형 급여,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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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54회 작성일 20-11-22 11:07 [제12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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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북구가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사진은 번1동 나눔이웃 떡국나눔 활동.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먼저 구는 각종 요금 체납현황, 단전·단수내역 등 17개 기관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기가구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고위험자를 조사한다. 또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급되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데이터를 구 자체적으로 분석해 숨은 위험가구를 탐색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1인 중장년 고독사 위험가구, 1인 전입세대와 상담을 진행하고 모텔, 여관 등 비주택 거주시설을 집중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연계해 대상자를 찾는다.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나눔이웃 등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적자원을 통해서도 어려운 가정을 살핀다. 또한 찜질방, 고시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의 종사자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기존에 발굴된 취약가정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점검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맞춤형 급여 탈락자는 다른 형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민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비롯, 어르신·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 주요 이용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관련 복지서비스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가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안내문 및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는 제도별 적합여부를 적극 검토한 뒤 국민기초생활보장에 따른 맞춤형 급여,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 민간지원 협력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며 정신질환이나 중독 등 마음건강 관련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결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줄어들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녹록지 못한 환경이지만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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