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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반부패 사례 서울시 ‘우수기관’ 선정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공정한 인사채용 위한 ‘고용감찰관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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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57회 작성일 20-11-15 10:16 [제1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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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는 지난해 11월 1일 고용감찰관 위촉식을 갖고 있는 모습.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0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공정한 인사채용을 위한 고용감찰관 운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시행중인 반부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서울시 청렴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에서는 총 86건의 반부패·청렴실천 사례를 접수해 부패연관성, 구체성, 효과성, 파급가능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사례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이중 도봉구는 반부패분야에서 ‘고용감찰관제 운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용감찰관제’는 주민이 직접 채용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채용의 공정성을 감시하는 제도다. 도봉구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고용감찰관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고용감찰관은 도봉구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의 신규채용 시 채용 과정에 참관해 위법·부당한 내용에 대한 개선제안과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고용감찰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아울러 대학교수, 경찰, 공무원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청렴하고 도덕성이 높은 사람 5명을 고용감찰관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구민에게 정의로운 사회, 공정한 도봉을 약속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 전국 최초 고용감찰관제를 도입했다. 그 노력이 작은 결실을 맺게 되는 것 같아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채용분야 뿐만 아니라 행정 전 분야에서도 청렴도를 제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도봉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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