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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입장 발표 이동진 협의회장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정책 추진에 노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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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627회 작성일 20-07-19 09:51 [제1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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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진 협의회장이 지난 7월1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원순 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7월1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원순 시장 궐위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동진 협의회장은 “조문 첫 날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는 합동조문을 실시했고, 그 자리에서 오늘 입장문 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 입장문은 공적영역에 대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과 가치는 유지·발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최대한의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 둘째 박원순 시장이 추진해온 서울시 차원의 정책과 사업들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우리는 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 셋째 ‘시정이 구정이고 구정이 시정’임을 강조해왔고,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존중해왔던 박원순 시장의 정신은 향후에도 지속되어야 하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위와 같은 일들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앞으로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집행부·서울시 의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 다섯째 코로나 19가 아직도 우리사회를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는 서울시가 K-방역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을 입장문에 담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이동진 협의회장이 직접 답변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서울시정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서울시 25개 구청장들과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의 면담을 추진해 각 자치구별 지역 상황을 알리고, 박원순 시장이 지켜왔던 시정 가치와 철학의 유지와 서울시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도 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현재 정책이 수립되어 있지만 착수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 서울시가 소극적인 자세가 되지 않도록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다수 정당에 의한 정책방향이 염려된다’는 질문에 “시정과 구정은 다수 정당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박원순 시장이 지켜왔던 시정 가치와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8일 저녁 구청장들과 저녁을 한 사실’에 대해 “많은 분들이 그 자리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알고 있다. 그 날 저녁은 민선 5·6기를 지냈던 구청장들과 박원순 시장이 모여 저녁을 함께 한 일이다. 그 자리는 연초 계획됐지만 코로나로 연기하다가 그날 만나게 된 것이다. 정책에 대한 공식적인 대화가 오갔던 자리는 아니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동진 협의회장은 “시장께서 그런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런 문제에 대해선 저희가 협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입장문에 해당 문제와 관련한 내용을 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협력을 증진하고 정책을 협의·조정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선7기 3차년도 협의회장으로 당선됐으며, 2020년 7월1일부터 오는 2021년 6월30일까지 협의회를 대표해 자치구의 협력을 도모하고 서울시, 중앙정부와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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