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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 상반기 정기총회 개최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약속, 국가교육회의와 공동선언 이동진 회장 “디지털 교육 속 지역교육의 미래 논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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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590회 작성일 20-07-19 09:50 [제1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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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참가 지자체장들이 공동선언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도봉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혁신교육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7월16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0년 회원도시 한마당 및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해 기초지자체의 지역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방교육정책과 관련해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2018년 3월 전국 30여개 지방정부가 모인가운데 발족됐으며 했으며, 현재는 전국 50여개의 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협의회 회원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과 함께 미래교육체제 수립 및 지방 교육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회원도시 별 지역 교육력 향상 관련 사례 발표를 실시했으며, 서울 도봉·경기도 오산·서울 은평구·서울 서대문구·서울 송파구 5개 도시가 학교·마을 협력 사업을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협치를 위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국가교육회의와 미래교육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을 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배움과 성장의 마을공동체 구현으로 미래교육체제를 수립하고 주민교육 자치의 토대 구축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위한 공동노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대량실업, 환경문제의 일상화와 같은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을 마주하고 있으며, 교육과 미래사회에 대한 더 나은 삶의 안전판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에 응답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마을과 학교의 교육을 통한 시민과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 삶을 위해 국가교육회의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손잡은 오늘은 대단히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진 회장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혁신교육’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없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전국적 확산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법적, 제도적 지원방아니 필수적이며, 교육의제 실현을 위한 상시적인 논의 및 협의가 가능한 상설 소통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에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교육회의를 갖고, 주민 교육자치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협치를 기반으로 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는 국가교육회의의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국가교육회의가 함께 한 이번 만남을 통해 지방공교육과 자치와 분권 및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혁신을 촉진하여 미래의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공동협력사업·예산 집행경과 보고, 2020년 하반기 사업계획 심의·승인 의결 건, 4기 협의회장 선출 건 등으로 진행됐다. ‘4기 협의회장 선출’을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이 선출됐고 임기는 1년이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등 변화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간 연대와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 교육 자치의 토대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교육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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