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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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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62회 작성일 21-01-03 10:59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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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진 구청장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모두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6만여명에 가까운 확진자들, 그 중에서도 상당수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마지막 이별의 아픔조차 나누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또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견디기 어려운 수준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 속에서 전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이 비교적 모범적인 방역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국민들, 방역 현장 일선에서 힘든 일상을 견디고 있는 의료진들의 수고 덕분입니다. 또한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역할도 컸습니다. 이처럼 K­방역의 모범을 만들어 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든 한해였지만 우리 도봉구는 지난 한해도 예년에 못지않은 행정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라 할 수 있는 정부합동 평가에서 우리구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일일이 언급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1,300여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맞은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는 민선 5기부터 10년 이상 우리 도봉구의 행정을 맡아오면서 지방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정의에 걸맞게 끊임없이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그리고 협치를 통한 마을 민주주의의 강화를 강조해왔습니다. 도봉구가 주민자치 영역에서 전국적인 모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구는 지속가능발전 분야, 인권분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분야, 혁신교육 분야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역에서 실천하고자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왔습니다. ‘Think Globally! Act Locally!’ 라는 말 그대로, 도봉구는 ‘생각은 지구적으로 하고, 그 생각을 지역에서 실천’ 하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올해, 저는 도봉구청장으로서 뿐 아니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인권도시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자치분권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해는 도봉구 지역발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이 있었습니다. 특히 GTX­C 노선의 확정에 이어 창동역에 정차하는 KTX 노선의 수서­의정부간 연장안이 국토교통부의 완강한 반대를 뚫고 확정된 것은 우리 구 발전에 또 하나의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창동역에서 곧바로 부산도 가고 목포도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외에도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을 포함한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계획이 국토부 승인절차를 마무리함으로써 도봉구가 새로운 도시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처음에는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서울 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창동신경제 중심지 조성사업이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울의 변방으로 여겼던 도봉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무엇보다도 도봉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민선 7기 출범 당시 내세운 우리 구 슬로건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을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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