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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쌍한교 관련 간담회 개최 안순필 주민대표와 1700명 서명지 받아 사업반대 민원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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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81회 작성일 21-02-07 11:32 [제1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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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진식 의장과 안순필 주민대표가 도봉구청 민원과에 주민서명지와 민원을 접수했다.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쌍문1·3동, 창2·3동)이 지난 1월 25일 의장실에서 우이천 쌍한교(도봉구 쌍문동 388번지와 강북구 수유동 166-20번지 사이) 재설치 공사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쌍한교는 우이천을 두고 도봉구와 강북구를 잇는 교량이다. 폭 8m, 길이 57m로 1990년 10월 30일 준공됐다.

 강북구에서는 교량높이가 낮아 집중호우시 유수장애를 유발하여 교량침수가 예상되는 바 홍수 또는 집중호우시 교량의 안전성 확보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설치 공사를 추진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다리 재설치 공사에 대해 도봉구와 강북구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않고 있는 것이다.

 인근 도봉구민들은 사업반대 현수막을 게첨하며 ‘교통지옥 웬말이냐. 서울시와 강북구청은 각성하라. 도봉구민이 봉이냐’라며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안순필 주민대표(도봉구 거주)는 “쌍한교 재설치 공사에 대한 우리의 의견은 △쌍한교 재설치 공사는 현재 설치된 것과 동일하게 추진할 것 △현재의 쌍한교 교통체계 유지 △쌍한교 재설치 시 사선 교량 반대”라며, 현재 강북구의 계획대로 공사가 추진된다면 도봉구 인접 도로(우이천) 일대가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교통 체증에 대해 “현재 강북구에서 도봉구 방향으로 쌍한교를 건너왔을 때 좌회전만 가능하다. 하지만 재설치 공사를 통해 우회전도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인데, 해당 설계대로라면 우이천로에 차량이 증가할 것이고, 현재에도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교통체증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인근 주민들이 겪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식 의장은 “강북구는 하천법만 적용해서 설계를 한 것 같다. 교량도 도로로 봐야 한다. 도로법의 도로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을 보면 ‘교차하는 도로의 교차각은 직각에 가깝게 해야한다’고 법으로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쌍한교 재설치 공사에 대한 서울시 자료 도면을 보면 사선으로 공사를 하려면 도봉구 방면의 도로를 높여야 하는데, 이에 대한 도봉구 허가가 있어야 함에도 강북구에서는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재설치 공사를 추진하려고 한다”고말했다.

 또한 “현재 한양아파트, 삼성래미안 아파트, 백조 아파트에서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인데 쌍한교 재설치 시 우회전 신호 허가로 교통흐름이 심각해지면 교통환경영향평가로 조건부 허가가 나올 것이고, 이에 대한 주민피해가 염려되는 바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 후 박진식 의장과 안순필 주민대표는 ‘쌍한교 재설치 반대’에 대한 1,635명의 주민서명지와 민원을 도봉구청 민원과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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