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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숙 의원, 골목길 설치된 소화기 실태 점검 나서 화재 취약지역 소화기 설치 및 골목길 화재대응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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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0회 작성일 21-02-07 11:02 [제1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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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금숙 의원이 관내 소화기 설치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쌍문 2·4동, 방학3동)은 난방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화재대비를 위해 관내 골목길에 설치, 운영 중인 소화기 점검에 나섰다.

 도봉구는 지난달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상가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시설 50개소에 소화기를 설치했다. 골목길 소화기 설치기준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주택가 주변 △기존 소화기 설치지로부터 20∽30m 이상 떨어진 곳 △잘 보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한편, 차량 주차와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곳은 제외됐다.

 또한 지난해 각 동 주민센터와 협조해 신청 대상지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총 96개소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에 설치기준과 건물 소유자 동의를 얻어 모두 50개소에 설치를 마무리했다.

 설치된 소화기함 안에는 녹색환경마크 인증제품인 분말소화기 3.3kg 2개가 들어있다. 측면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표시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소화기함을 열어 초기진화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쌍문2동(도봉로 129길 20-10) 현장을 둘러본 고금숙 의원은 “지난 1월 13일 창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식당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한 덕에 큰 피해를 막아낸 일이 있었다. 그만큼 소화기는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한다. 빠른 신고와 소화기 사용은 화재발생 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이 가정에서 개인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구에서 설치한 소화기의 위치를 알아두었다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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