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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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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55회 작성일 20-10-03 11:19 [제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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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형석(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이제 만 4년이 지났다. 청탁금지법은 첫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이름을 따 ‘김영란법’으로 더 알려져 있다.

 청탁금지법 시행 전 일부에서는 소비심리나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며 특정업종에서는 다소 영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극심한 올 추석 연휴기간에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시키는 등 정부에서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보완책을 내 놓고 있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 초기 법령의 유권해석에 대한 혼란도 있었으나 해당 법령을 수정·보완하고 사례집, 해설집, 주요 판례집 등을 발간하여 그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청탁금지법 시행 후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 우리 국민들은 대부분 8∼90%를 넘는 비율로 청탁금지법 시행을 찬성하고 있다. 해외의 평가기관에서 발표하는 각종 청렴지수도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상승하여 이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단순히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저절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일까? 물론 아닐 것이다.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행정을 펼치고 국민들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호응을 해 준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도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쉬지 않고 반부패·청렴활동을 전개해 왔다. 먼저 한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부터 기관장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탁금지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청렴의식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에 청렴쉼터, 청렴계단, 청렴의 길 등을 조성했으며 청렴쇼핑백, 청렴화분 등을 제작하고 청사 입구에 청탁금지법 관련 배너를 설치하여 내방민원인에게 청렴 이미지를 홍보했다.

 이제 10월5일부터 4일간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우리 지청 자체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사 1층에 ‘청렴패러디 포스터’ 20여 점을 전시하고 기관장이 직접 직원 및 내방 민원인에게 청렴을 상징하는 흰 백설기를 나눠주는 ‘청렴백설기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청사 앞 방학역 및 홈플러스 방학점 입구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하며 ‘우수 청렴문구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결의를 담은 슬로건을 선정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청탁금지법 직장교육 및 청렴 기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근무시간 이외에도 청렴을 위한 활동은 계속된다. 하계 휴가철 및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기관장이 전 직원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휴식기간 동안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등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청렴에 대한 다짐은 피해 갈수가 없다.

 1년에 364일을 청렴하더라도 단 하루 청렴하지 않으면 부패한 공무원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365일 청렴’해야 하는 이유이며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단 하루라도 청렴에 대한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진형석(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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