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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학습지 ‘치매안심실버펜’ 제작…비대면 형식 인지프로그램 제공 인지훈련 학습지 제작해 기억키움상자와 함께 경증치매어르신에 배부 기억키움쉼터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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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1회 작성일 20-09-20 11:10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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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안전하게 어르신들의 인지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치매안심 실버펜’을 제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억키움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비대면 형식의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 걱정 없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강북구 치매안심센터 기억키움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 집단·대면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기존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경증치매환자의 교육프로그램 공백으로 어르신의 기억력 저하, 우울증 심화 등 증상 악화와 전반적인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기억키움쉼터에서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셨던 경증 치매환자, 프로그램 대기자에게 ‘기억키움상자’(예방키트, 인지활동도구, 실내 운동포스터)를 배포했으며,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학습지 ‘치매안심실버펜’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같은 그림 찾기, 알맞은 숫자 쓰기 등 일일 3회기 분량으로 구성된 학습지를 통해 인지훈련을 할 수 있다. 학습지는 주별로 제공되며 한 권에는 일주일치 분량이 들어 있다.

 구는 치매안심실버펜과 함께 치매예방키트, 인지활동도구, 실내 운동방법 포스터 등이 들어 있는 기억키움상자도 함께 배부한다. 물품은 우편함을 이용해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구는 기존 기억키움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대기 중인 어르신에게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건강코디네이터를 통해 유선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통화로 치매안심 활동지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대면으로 운영되던 돌봄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중단돼 치매어르신들의 기억력 저하, 우울증 심화 등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강북구 기억키움쉼터(02-990-983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콜센터(1899-9988)에서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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